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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도 예산 30조 육박...안전 분야 10% 확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서울시가 노후 지하철, 교량 등 도시안전 관련 예산을 확대해 3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안전과 일자리, 복지를 키워드로 한 '불안 해소 시민 안심' 2017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안전 분야 10% 확대를 포함한 29조 6,525억 원으로 올해보다 2조 천487억 원, 7.8% 증가한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교량 등 노후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 등 도시안전분야에 1조 4천7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일자리 예산도 천18억 원 늘어난 6천29억 원을 투입해 뉴딜 일자리 등 일자리 30만 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앙정부와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인 '청년수당'도 대상을 5천 명으로 확대해 예산을 15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맞춤형 복지 사업에는 올해보다 4.1% 늘어난 8조6천9백여억 원을 투입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에 1조9천9백여억 원을 투자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지방채 4천299억 원을 발행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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