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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기 규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무분별한 총기 사용을 풍자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차 사이렌 소리, 그리고 총 소리와 함께 시작된 동영상.
어린이들이 총기 오발 사고로 다른 사람을 쏘거나, 자신들이 숨졌다는 사례를 계속해서 소개합니다.
총기 규제 단체인 '브래디 캠페인'이 만든 것으로, '총이 아니라 아기들이 사람을 죽인다'는 제목의 풍자 광고입니다.
총기 옹호론자들이 흔히 말하는 '총이 사람들을 죽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잘못해서 총기 사고를 저지른다'는 주장을 반대로 비꼰 것입니다.
총 방아쇠를 자신에게 당기거나 다른 아동이나 성인의 총에 맞아 숨진 미성년자가 올해 상반기만도 평균 이틀에 한 명 꼴인 미국.
어린아이와 테러리스트 등 사고를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이 총을 갖지 못하도록 더 많은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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