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입 맥주 매출액이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내년에는 전체 맥주 매출액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전체 맥주 매출액에서 수입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달했습니다.
2011년 17%에 불과하던 수입 맥주 비중은 2012년 25%, 2014년 33%, 지난해는 38%를 기록했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45%를 넘고 내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유통 업계는 최근 수입 맥주 종류가 다양해지고 주요 소비층도 20~30대에서 40~50대로 확대되면서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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