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커피 서너 잔 정도를 마시면 심장이나 간 질환 가능성을 낮추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팀은 200여 건의 연구를 토대로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다만 임신부의 경우,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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