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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예산 40억 원 삭감...8.9% 감소 / YTN

2017-11-25 9 Dailymotion

북한 귀순 군인을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의 활동을 계기로 중증외상센터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내년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가 국회에 낸 내년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 예산은 올해보다 8.9%, 39억2천만 원이 줄어든 400억4천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지부는 증액안을 제시했지만, 기획재정부가 기존 예산 가운데 다 쓰지 못한 불용액이 100여 원 정도 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위 예산 소위에서는 '문재인 케어' 등 현 정부 대표공약 예산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중증외상전문진료체계 구축 예산은 정부 제출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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