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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YTN 뉴스Q
■진행: 강성옥 앵커
■출연: 노영희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앵커: 그런데 범인, 40대 이 씨. 결국은 돈 때문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이렇게 경찰에서 진술한 모양이죠?
▷인터뷰: 그렇죠. 범행 목적을 확인하기 위해서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정 씨하고 본인이 금전관계가 있다고 얘기를 하다가 도대체 무슨 금전관계가 있느냐 그랬더니 결과적으로는 본인이 카드빚이 2400만 원 정도 있어서 이 돈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유라 씨가 부잣집 딸이니까 집안에 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유라 씨가 사실은 어머니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얘기를 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요.
사실은 이 이 씨라고 하는 사람이 40대 중반인데 직업도 없고 전과도 없는 사람인데 2400만 원이라고 하는 본인의 카드빚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정유라 씨를 찾아가서 이런 식의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이 좀 상식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아닌 게 아니라 지금 노 변호사께서도 청부나 또 다른 정치적 목적 등 계획 범죄 가능성 여부도 경찰이 지금 조사를 하고 있다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왜냐하면 외향상의 모습을 보면 강도 형태를 띠기는 하는데 강도라고 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으로 철저히 계획을 합니다. 그 계획은 범행에 착수하기 이전의 계획뿐만이 아니고 범행 종료 후에 내가 검거되고 발각되지 않기 위한 사후 계획까지도 함께 하는 게 보통인데 이번에 범행의 모습을 보면 일주일 정도 이 거리를 상당히 숙지를 했다.
여기는 상당히 계획적인데 정유라 씨 6층, 7층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면 경비원을 제압을 하고 그러면 경비원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정체성이 다 드러난단 말이죠. 그리고 또 그 안에 들어가서 보모도 제압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20분 안에 잡혔단 말이에요.
그러면 범행이 만약에 성공했다. 정유라로부터 일종의 금전을 강취했다고 했을 때 과연 범인의 얼굴, 그다음에 행적 그다음에 중간에 있던 여러 가지 CCTV 이런 것을 다 사실은 노출됐을 수도 있었는데 이와 같은 것을 왜 했느냐.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설픈 강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봄직하고. 혹시 다른, 누가 시킨 것은 아니라든가 또는 이와 같은 것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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