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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중 경찰인권센터장 "중국에서 폭행당한 기자 징계해야" / YTN

2017-12-17 2 Dailymotion

경찰인권센터를 운영하는 장신중 전 양구경찰서장이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해당 언론사의 사과와 폭행당한 기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장 센터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중국에서 물의를 빚은 기자가 소속된 언론사는 대 중국 외교에 막대한 지장을 일으킨 해당 기자를 징계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안하무인격으로 하던 행태를 중국에서도 그대로 하려다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한국기자협회는 한국 기자들이 비표를 보여주며 정당하게 출입을 요구했음에도 중국 경호원들이 비상식적 행동을 했다며 중국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고, 국제기자연맹도 성명을 통해 매체의 권리를 침해한 사건이라며 중국 당국이 즉시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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