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희 / 강릉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까지 12일 남았습니다.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펼쳐지는데요. 최명희 강릉시장과 함께 올림픽 준비 상황 같이 점검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한창 바쁘실 것 같은데 당장 내일 올림픽을 치르더라도 지금 괜찮은 상태인 겁니까?
[인터뷰]
네. 정확하게 12일이 남았죠. 당장 오늘 올림픽 치러도 전혀 문제가 없다.
오늘 치러도 상관 없습니까?
[인터뷰]
네. 그런데 저희들은 올림픽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하는 그런 자세로 남은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준비에 최선을 다할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소통이라든지 친절한 손님맞이, 또 요즘 대형화재. 우리 강릉이 요즘 거의 한 달 동안 건조경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산불 대비라든지 또 폭설이 올 문제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지금 입장권 판매율이 약 70.4%. 패럴림픽도 75.3%. 앞으로 계속해서 올라가리라고 생각하는데 이 기회에 성원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군요. 무엇보다 또 관심이 가는 것은 강릉에서 북한 합동공연 행사도 펼쳐지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인터뷰]
저희들이 올림픽을 시작할 때 올림픽이 내건 슬로건이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 경제올림픽 이렇게 슬로건 내걸었는데 강릉문화올림픽은 웰컴 투 강릉.
강릉에 오는 사람들을 환영한다는 뜻인데 우리 강릉의 신명과 우리 강릉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와 정을 담은 문화 축제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지난주에 북측의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다녀갔죠. 그래서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하기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렇게 되면 북한 예술단 공연이 저는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에 더 맞겠다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해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시 차원에서?
[인터뷰]
일단은 예술공연단들이 안전한 곳에서 숙박을 하고 또 이동을 하고 또 끝난 뒤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경찰하고 또 유관기관하고 협조를 해서 가장 안전한 예술공연이 되도록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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