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열리는 남북 스키선수 공동 훈련에 참석하는 우리 스키선수들이 전세기를 이용해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을 위해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항 이용 등 제반 편의는 북측이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비행장 이용료와 영공 통과료는 따로 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 공항을 거친 항공기는 180일 동안 미국에 들어갈 수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제재 관련 논란이 없도록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우려 사항들을 잘 참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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