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을 위한 3차 협상에서 주요 쟁점을 놓고 이틀째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였습니다.
두 나라 협상단은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 청사에서 자동차, 무역구제, 원산지 등의 세부 분과별로 협상을 계속했습니다.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수입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 때문에 FTA 개정 협상이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측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철강 관세 부과 조치의 면제 논의와 FTA 협상을 연계하면서 자동차·부품 관련 비관세 무역장벽 해소, 원산지 규정 강화 등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세탁기·태양광 제품에 이어 철강까지 높은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조치가 부당한 만큼 관세법 등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맞서면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 규정 등의 수정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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