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시 성 난창 / 13일
중국의 한 터널 안을 달리는 택시가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죠?
트렁크에 탁자가 실려 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도 같이 탔습니다.
탁자가 커서 트렁크에 쏙 들어가지 않자 여성이 직접 탁자 다리를 붙들고 짐칸에 탄 겁니다.
안전띠는커녕 생명을 지켜줄 그 어떤 안전장치도 없는 상황!
울퉁불퉁한 요철을 지나가다 차체가 튕기기라도 하면 이 여성도 바닥으로 굴러떨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출동했는데요.
작전 개시 10분 만에 이 택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하게 사람과 화물을 함께 적재한 택시기사는 벌금을 물고 벌점까지 받았습니다.
설령 손님이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면 이를 들어주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화면출처ㅣ유튜브/Star Updates
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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