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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소년보다 많아져...생산가능 인구 감소 시작 / YTN

2018-03-22 4 Dailymotion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처음으로 유소년 인구를 앞질렀습니다.

고령 인구가 늘면서 생산가능 인구도 줄어들기 시작했고 소비지출 또한 감소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계청이 경제·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통계를 재분류하고 가공해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보다 많아져, 인구 비율에서 노인이 처음으로 소년을 앞질렀고 2030년에는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질 전망입니다.

15세부터 64세까지 생산가능 인구 비율은 2016년 73.4%를 정점으로 지난해부터 줄기 시작했고 2025년에는 60%대, 2040년에는 50%대로 각각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출생아 수는 계속 감소하고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인한 수명 연장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령화 영향으로 가구의 소비지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55만 원으로, 그전 해보다 0.5% 줄었습니다.

소비지출 감소는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16년 유가 하락으로 차량 유지비 등이 감소한 효과도 있지만, 노후대책을 위해 소비를 줄이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2016년 국민의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약 10년 전인 2005년보다 4.2년 증가했습니다.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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