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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어떻게 버리나" 분리수거 혼란 / YTN

2018-04-02 0 Dailymotion

■ 김미화 /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전문가와 대담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요. 그리고 환경부의 조금 전에 전해 드린 대책은 실효성이 있는지 것인지 또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 것인지 얘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금 저희가 원인에서부터 일단 환경부의 대책까지 전달해드렸는데요. 총장님도 아파트에 사시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혹시 그 아파트 상황이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인터뷰]
저희 아파트는 제가 새벽에 나가서 봤더니 수거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종량제 봉투 속에 폐비닐을 넣어주십시오라고 했는데 그걸 떼고 다시 수거하는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환경부에서 조금 전 대책에서 발표한 것처럼 바뀌었단 말인가요? 그 전에는 어떤 식으로 했습니까?

[인터뷰]
그전에는 4월 1일부터 비닐봉투는 재활용 봉투에 넣지 말고 종량제 봉투 속에 넣어주십시오. 이렇게 공고문이 붙어 있었죠.


폐비닐은 안 된다? 스티로폼하고 다른 건 어땠습니까? 페트병 같은 건.

[인터뷰]
아직 저희 아파트는 폐비닐봉투만 적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분리배출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역이 서울이십니까, 아니면 경기도?

[인터뷰]
서울 서대문구입니다.


서대문구는 그런 경우네요. 지금 이 상황이 보면 수도권, 서울 다르고 경기도 다르고 인천 다르고 또 서울에서도 아파트별로 다 다르더라고요, 상황이.

저희 아파트 다르고 저희 작가가 사는 아파트 다르고 다 상황이 다른데. 지금 어찌됐든 폐비닐 분리수거 때문에 온라인, 오프라인 주말부터 아주 엄청나게 뜨거워요. 이게 어떻게 처음부터 전개가 됐는지 처음부터 쉽게 설명을 해 주시죠.

[인터뷰]
가장 큰 것은 몇 년간 유가가 하락을 했습니다. 그다음 전반적으로 전 세계 경기가 침체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름값이 하락하면 기름으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 플라스틱이 다 기름으로 만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굳이 재활용품을 쓸 필요 없이 그냥 기름으로 사용을 하면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비슷하기 때문에 그냥 기름으로 사용하는 이런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전 세계 경기 하락으로 공산품들이 많...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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