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이 보여주기식 감성팔이가 아닌, 완전한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들도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기원하고 있다며, 완전한 비핵화가 국민의 뜻이라는 점을 남북 정상이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은 동아시아 평화질서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들뜨기보다 차분하고 내실 있게 회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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