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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라 죄송하다?"...조 에밀리 리의 경찰 출석 / YTN

2018-05-01 0 Dailymotion

'물벼락 갑질'로 공분을 사고 있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우선 어떤 혐의인지 살펴볼까요? 조현민 씨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대행사와 회의를 하던 중 대행사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종이컵에 담긴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남근 / 변호사·참여연대 정책위원 (YTN라디오 '출발새아침') : 물컵을 집어던지고 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폭행죄나 그것에 대해서 상해 피해를 입었다면 상해죄, 이런 것으로 조사하게 될 텐데요.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여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처벌할 수 없습니다만, 그런 게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경우에 있어서는 상습폭행죄에 대해서는 그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조 씨의 혐의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상습적이면 처벌을 받을 수가 있는 범죄에 해당하는데요.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폭언이 있었다는 주장은 이어왔습니다. 조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언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조현민 전무 추정 녹취록 일부 (출처 : 오마이뉴스) : 누가 모르냐고, 사람 없는 거! 아이 씨! 니가 뭔데! 그건 됐고! 가! 아우, 진짜 이 씨! 아이 씨!]

조현민 씨의 이 같은 행태는 대한항공 안에서도 유명했다는 증언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조 씨가 근무했던 본사 건물 6층에서는 조 씨의 고성이 직원들에게 통과의례처럼 여겨졌다고 합니다.

[전 대한항공 직원A씨 (4/17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조현민 전무가 근무하던 곳은 본사 건물의 6층인데요. 보통 전해 듣기로는 조 전무는 보통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기분이 좋을 때는 일주일에 한두 번. 무슨 통과의례처럼 항상 고성을 지른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사 근무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 알고 있고요. 대한항공 본사 건물 구조가 전체가 뻥 뚫려 있고요. 부서별로 칸막이로만 되어 있고 위에가 다 뚫려 있거든요. 그래서 어디서 누가 소리를 지르면 다 들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쪽에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6층 전체가 쥐 죽은 듯 고요해지고 서로 눈치만 보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죠.]

오늘 조 씨의 조사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에 대한 전방위 수사의 확대 신호탄으로도 여겨지는데요.

조 씨의 어머니 이명희 씨의 폭행 영상이 공개되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씨의 갑질에 대한 증언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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