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려를 끼" />

심려를 끼"/>
Surprise Me!

"심려, 진심, 죄송"...판박이 대답 '일관' / YTN

2018-05-01 0 Dailymotion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 변호사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우리는 오늘 또다시 재벌 일가가 이렇게 말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요?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변호사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어떤 말을 남겼는지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조현민 / 대한항공 전 전무 : (유리컵 던진 것과 음료 뿌린 것 인정하십니까?)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혐의 부인하고 밀쳤다고만 했는데 그 행위는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겁니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명희 이사장 갑질 행각 보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현재 총수일가 사퇴론까지 제기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교수님, 어떤 질문을 해도 이렇게 답변하는 모습이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그것도 6번이나 진정성이 전혀 없는 그런 목소리 톤인 것 같습니다. 바꿔 얘기하면 자기가 정말 무엇을 생각을 해서 정말 뉘우쳐서 얘기를 하기보다는 누군가가 저렇게 얘기를 하라고 한 것을 그대로 반복을 하는 이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한편으로는 일상적인 생활 자체가 저와 같이 고성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외치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는 입장이 아닌가.

다만 형벌이라고 하는 그 조사 앞에서 변호사가 얘기한 대로 한 것이 조금 이익이 되겠다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니냐. 이런 사실,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목소리에 뉘우침과 회의감과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는, 이와 같은 것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왜 언니도 그랬는데 동생까지 4년 전의 판박이 같은 모습이 이렇게 드러나느냐, 이 부분에 있어서 국민의 마음이 더 아프고 공분을 자아내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이 아니라 뭔가 조사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발언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당연히 변호사들이 하라고, 그런 말을 하라고 했겠죠. 그런데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116380155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