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산 외고산 옹기 마을에서 오는 4일부터 '2018 울산옹기축제'가 열립니다.
옹기를 사고파는 옛 옹기 장터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옹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김인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고운 색깔의 진흙이 장인의 손을 거치고 정성이 더해지면서 자그마한 옹기로 변합니다.
뜨거운 가마에서 사나흘 잘 구워진 옹기는 숨 쉬는 생활 용기로 세상에 나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옹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 '울산옹기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축제에서는 장인들이 이런 옹기를 만들고 가마에서 구워내는 과정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마을 골목에서는 옹기 파는 상인으로 분장한 연극인들이 옹기를 파는 시끌벅적한 옛 장터 모습을 재연합니다.
누가 옹기를 잘 만들었는지, 전국 가족 옹기 만들기 대회가 열리고, 옹기 경매와 옹기가마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행사도 기대되는 행사입니다.
[김영삼 / 옹기축제위원회 사무국장 : 과거에 옹기를 어떻게 팔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옹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옹기박물관에서는 동아시아 옹기 특별전과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입상작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나흘간 펼쳐지는 생활 용기 축제장에 가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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