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의 내진 보강이 오는 2029년까지 마무리되고, 규모 6 이상 지진이 발생하면 강제로 긴급 문자가 전송됩니다.
정부는 지진방재 개선 대책을 발표하면서 애초 2045년에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공공시설의 내진 보강을 10년 앞당겨 끝내고,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건물은 2029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5조 4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규모 6 이상 지진이 발생하면 수신을 거부했더라도 긴급 문자가 전송되고, 지진 조기경보 발표 시간은 현재 관측 후 최장 25초에서 12월부터는 육상지진의 경우 7초로 단축됩니다.
이와 함께 포항 지진 때 취약성이 드러난 필로티 건물의 경우 3층 이상은 전문가 설계와 감리 과정 확인이 의무화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2414334439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