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은호 / YTN 해설위원,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6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추은호 YTN 해설위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장 공개가 되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일 것 같아요.
방송 3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되었는데 일단 전반적인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일단 오늘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입니다. 어제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는 공개를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다시 돌이켜볼 수 있는데. 그래서 투표일까지 이른바 깜깜이 지역 기간이다, 블랙아웃 기간이라고 표현하는데 어제 공중파 3사가 여론조사 한 걸 보면 그건 출구조사를 하는 담당할 그럴 여론조사 기관에서 사전에 실시한 건데 17개 광역단체장을 기준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4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경북 한 곳, 그리고 무소속은 원희룡 지사가 있는 제주에서 한 곳, 한 곳은 대구, 경합으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선거 결과를 얘기해 주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동안의 판세를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정리를 해 보도록 하죠. 먼저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49.3%로 거의 50%에 육박하며 1위를 달리고 있고요.
그리고 김문수, 안철수 후보가 둘이 합쳐도 한 25% 나오고 있습니다. 두 후보로서는 상당히 지금 분전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될 것 같습니다. 계속 볼까요. 다음은 부산입니다.
부산에서는 그동안 몇 차례 도전을 해 왔던 오거돈 후보가 50.5%로 서병수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 선거, 지난번의 재판인데요.
이번에는 오거돈 후보가 현재까지는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대구는 전통적인 지금 보수 정당의 지역인데 흔히 하는 말로 텃밭이라고까지 불렸던 지역인데 지금 보시면 28 대 26. 지금 거의 오차범위 안에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도 의외인 것 같습니다. 울산 보겠습니다. 울산 역시 지금 민주당의 송철호 후보가 44.4%로 지금 김기현 후보를 상당히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후보 사퇴 문제도 있었고요. 논란이 불거진 지역이기도 합니다마는 공천 과정의 문제였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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