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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 2018년 북미정상회담 (9) / YTN

2018-06-12 6 Dailymotion

■ 양무진 /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이인배 / 한반도 미래포럼 연구위원, 김주환 / 정치안보 전문기자, 조수현 / 국제부 기자

[기자]
지금 확대정상회담 벽걸이에 위에 빨간색으로 싱가포르를 영어로 쓰고 회담을 한글로 쓴 게 지금 보이죠? 그다음에 밑에는 파란색으로 회담이라는 한글을 먼저 쓰고 그다음에 싱가포르라는 영문을 파란색으로 한 게 굉장히 중립적인 단어를 사용했다는 게 지금 화면에 비췄습니다.

[인터뷰]
오찬과 관련해서 우리 이인배 위원님이 잘 지적했는데 지금 포틴저 백악관 아시아선임보좌관 있잖아요. 참여할 가능성도 있고 그다음에 앤드루 김, KMC 미 중앙정보국의 코리아미션센터장 역할 많이 했지 않습니까?

북측에서 남측에 누가 들어갈 것이냐 하면 김여정, 방금 김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노광철. 그런데 노광철 부분에 대해서는 김주환 기자께서 북한 핵에 대한 역사, 스토리에 대해서 꿰차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북한 인민무력성, 우리의 장관급이죠. 그런데 이 사람이 여기에 동행 이유는 저는 두 가지라고 봐요. 첫 번째는 뭐냐하면 북미 정상회담, 이 부분에 있어서 군사적으로 지지한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두 번째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서가 나오면 여기에 대한 이행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 이행에 있어서 군사적으로 보장한다. 이러한 하나의 메시지를 가지고 노광철이 동행한 것이 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군복을 입고 처음부터 동행을 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 업무오찬에 이 사람이 등장할까도 관심입니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 이번에 왔잖아요.

[기자]
현송월은 우리한테나 관심이 있는 인물이지 미국권에서 영어권을 쓰는 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기에 배석할 어떤 국가 대 국가의 만남인데 내각의 각료도 아니고 그 외의 역할을 위해서 오지 않았겠냐.

지금 보도에서는 오늘 밤에 돌아간다라고 했지만 그 전에 보면 양측이 회담이 잘 돼서 만찬까지 하면 북측 관계자로서 어떤 만찬에 초청만찬이나 답례만찬의 형식을 빌린다면 거기에 대한 일정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오지 않았겠느냐. 혹은 일부 언론에서 나오는 북한 예술단들의 미국 공연 추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역할을 하기 위해서 물밑에서 미측 관계자들하고 만날 수 있다고 봅니다.

[인터뷰]
이번에 의전적으로 보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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