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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출구조사에 '침통'...일말의 기대감도 / YTN

2018-06-15 5 Dailymotion

자유한국당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침통한 분위기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참패했다는 전망까지 이어지자, 당혹스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자유한국당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조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충격적인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셈인데요, 지금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기 조금 전에 이곳 상황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참패로 전망된다는 결과가 나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홍준표 대표는 지금까지 여론조사가 왜곡돼 실제 표심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는데요.

출구조사 결과는 여론조사와 비슷하게 나오자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다, 10분 만에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만 실제 개표 결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일말의 기대를 거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 6곳 이상 승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자 선거전 막판에는 홍 대표가 큰절 유세를 벌이는 등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또, 북·미 정상회담에 성과가 없었고, 경제 역시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견제 세력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출구조사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홍준표 대표는 자신이 공언한 대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신이 전임 도지사였던 경남과 자신의 최측근을 공천한 부산 해운대을 보궐선거 패배가 뼈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선거를 앞두고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권을 쥐느냐를 두고 상당 기간 내홍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야당 분위기도 살펴보죠.

바른미래당 역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는데,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박주선, 유승민 두 공동대표도 당사를 찾아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광역단체장은 물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한 석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침통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안철수 후보가 나선 서울시장 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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