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일) 11시 50분쯤 제주 한림읍의 해안도로에서 달리던 렌터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엔진룸에서 불이 나 승용차 한 대가 모두 탔고, 2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6%의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제주도에 여행을 왔다가 술에 취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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