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추은호 / YTN 해설위원
나흘간 휴식을 취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공식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 태풍 피해 현안을 점검하고 청와대 비서관과 개각 등 인사 문제도 조만간 미듭지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그리고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나흘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복귀하자마자 태풍도 올라오고 있고요. 지금 산적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그동안 감기몸살 때문에 지난 27일, 지난 수요일 오후부터 사실상 몸 건강의 이상을 느꼈었죠.
그래서 목요일, 금요일 병가를 내고 연차를 내고 주말 쉬고 오늘 오전에 업무에 복귀를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업무에 복귀를 하자마자 윤종원 경제수석 그리고 이영수 시민사회 수석으로부터 인사를 받았고요.
매주 월요일 오찬을 총리와 오찬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이 시간이면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 오찬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대로 태풍 상황이라든가 피해 방지라든가 또 아무래도 개각을 하려면 총리로부터 인사 제청을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들 논의를 하고 있을 거고요. 그리고 오후에는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를 하지 않습니까?
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화면에 모습을 비칠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그 자리에서 표정이 어떨지, 건강상태가 어떨지 또 어떤 언급을 할지, 국정 현안에 대해서 어떤 언급을 할지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청와대 관계자 오늘 아침에 대통령 건강 여러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동안 참 별별 해석도 참 많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보이지 않는 상황이 길었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판문점에 가서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 대통령의 건강에 심각한 신호가 있는 것이 아니냐, 여러 가지 억측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이 화면에 비춰진 모습을 보면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감기몸살 정도로 있었던 것은 주치의가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한 주말까지 쉬면 건강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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