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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부 큰 변화...스타트업 열기도 있다" / YTN

2018-07-08 6 Dailymotion

북한과 '기업가 정신', '마케팅'.

영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단어들인데요.

지난 10년간 직접 북한을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창업 교육을 해온 싱가포르의 NGO가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익히고, 스타트업을 차리려는 열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김일성 부자의 사진이 걸린 강의실.

화이트보드엔 '기회비용'과 '현금 흐름'을 뜻하는 영어 단어가 선명합니다.

싱가포르의 비정부기구 '조선교류'가 북한에서 진행한 연수의 한 장면입니다.

이 단체는 지난 10년간 평양과 원산 등 북한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 주민 천3백여 명에게 창업 교육을 펼쳐 왔습니다.

하버드대가 '북한 내 가장 중요한 비정부기구 네트워크'로 선정하는 등,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도 얻고 있습니다.

방북 횟수만 40차례에 이르는 조선교류 창립자는 뚜렷한 변화의 분위기가 최근 북한 사회 전반에 흐른다고 말합니다.

[제프리 시 / '조선교류' 대표 : 최근 북한에서 경제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집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고 시도해 보려는 생각도 훨씬 커졌습니다.]

남북 관계 해빙기를 맞아 평양과 교류 협력에 관심이 많은 박원순 서울시장도 싱가포르 순방 일정 중에 조선교류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북한 지원 경험을 들으며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북한의 변화, 자발적인 개혁 개방의 노력이 성공적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런 청년들간의 교류라든지 학습과 훈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평양의 도시 협력 방안을 언제라도 꺼낼 수 있도록 자신의 책상 첫 번째 서랍에 넣어 뒀다고 말해 왔습니다.

앞으로 대북 제재가 풀리는 상황이 올 경우, 곧바로 경제 협력에 들어갈 수 있게 준비하는 서울시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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