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지방고등법원은 신나치주의 테러단체를 창설하고 10명 연쇄살인을 도운 43살 베아테 췌페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췌페는 함께 신나치 단체를 세운 우베 문틀로스와 우베 뵌하르트가 2000∼2007년 터키계 8명, 그리스계 1명, 경찰관 1명 등 10명을 살해할 때 이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거나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연쇄 살인사건은 2011년 11월 튀링겐 주에서 문틀로스와 뵌하르트가 은행강도에 실패한 뒤 불에 탄 캠핑카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고, 공범인 췌페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드러났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1123303418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