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영 /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금융권의 판을 흔들 메기 역할로 등장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이제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만에 600만 명 넘는 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에 제한을 두는 규제인 은산분리 원칙에 막혀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공동대표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카카오뱅크 출범, 은행권의 혁신을 가져왔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사실 파격적인 내용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었나요?
[인터뷰]
지난 1년간 카카오뱅크는 모바일뱅크라는 새로운 영역을 확장했었습니다.
모바일뱅크라는 영역을 하면서 짧은 시간 내에 630만 명의 은행 계좌를 갖고 계신 분들이 생겼고 그 외에 기술 혁신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톡과 협업을 통해서 인공지능을 통한 고객 상담 챗봇이 발생이 됐었고요.
그래서 많은 고객들이 활용해 주시고 지금은 로봇을 통해서 카카오뱅크에 궁금한 점들을 확인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새롭게 만들어진 카카오뱅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1년 만에 고객이 6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인터뷰]
카카오뱅크가 출범하기 이전인 2016년 이전에는 은행 전체에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했던 개수가 한 16만 5000억 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카카오뱅크가 360만 명의 비대면계좌가 개설이 됐다는 것은 카카오뱅크 전후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러한 카카오뱅크만의 어떤 특징을 통해서 벌써 여신 규모가 7조 원이 됐고 수신 규모는 8조 6000원 정도가 됐고 해외송금 분야도 벌써 21만 건으로 해외송금만 놓고 보면 시중은행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어떤 분들이 가입을 했는지 좀 봤으면 좋겠는데 그 가입자들을 분석을 해 봤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을 만들었는데 좀 보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구성을 보면 20대가 30. 6%, 30대가 33.7%고요.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이 주요 고객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인터뷰]
처음에는 출범 초기에는 아무래도 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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