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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뭔가 숨기고 있는 거 아니냐" 의심하는 까닭 / YTN

2018-08-07 1,695 Dailymotion

■ 방송 : YTN 뉴스타워
■ 진행 : 이재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배상훈 前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김광삼 변호사

- 안전진단과 EGR만 교체하면 된다더니…또 화재
- 대국민 사과에서도 화재원인 'EGR'로 못 박아
- 전문가들이 지적한 소프트웨어 언급 피해
- 한국서 왜 사고 잦은지 설명 못해

◆앵커> 어제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EGR, 그러니까 결국 배기가스순환장치인데 여기에서 누수가 생기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런 쪽으로 결론을 내렸어요. 이 부분도 글쎄요, 본사에서는 그렇게 기술적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여기도 수긍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인터뷰> 석연치 않다는 이야기죠. 그렇게 또 안전점검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다음에 또 불이 난 차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EGR이라고 하는 일부 부품의 문제로 몰아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전체적인 어떤 차 자체에 대한 문제, 그러니까 소프트웨어의 전체적인 문제와 연동되는 건데 이것을 일부 부품으로 몰아가서 전체적인 리콜이 아니라 부분 리콜이죠.

그러니까 부품 리콜 정도로 끝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의심이 간다는 거죠. 다른 데서는 분명히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그 부분을 수리했던 차는 불이 나지 않았어야 되는데 불이 나버렸으니까 저 얘기는 그럼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냐.

◆앵커> EGR 장치를 교체를 했는데 화재가 또 발생한 거죠?

◇인터뷰> 그렇죠. 디젤 같은 경우는 사실은 고압으로 하기 때문에 순환을 시키고 그 순환시킨 것에 다시 배기가스를 쓰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품이기는 맞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개연성도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그걸 교체한 건 불이 안 났어야 하는데 그게 계속 불이 났다는 것 자체는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계속한다는 거죠, 지금은.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긴급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된 차에서 또 이렇게 화재가 발생한 만큼 리콜에 대한 신뢰성마저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BMW 관계자들이 2016년부터 화재 가능성을 인지했는데 이걸 또 무마했다 이런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그것은 아마 인지를 어느 정도 했다고 봐요. 왜냐하면 EGR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특히 5시리즈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는데 한국은 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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