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날아가고 뜯기고…중국 상륙한 태풍 마리아의 위력
태풍 마리아가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해 이재민 수십만 명과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중국 중앙기상대 등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마리아는 전날 푸젠(福建)성 황치(黃岐) 반도를 거쳐 중국에 상륙해 장시(江西)성 내륙 지방으로 서진했습니다.
상륙 당시 태풍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42m로 올해 들어 중국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저장성 뤄위안(羅源) 지역의 순간 풍속은 초속 56.1m로 현지 기상관측 이래 가장 강력했습니다.
폭우보다는 강풍에 의한 피해가 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로이터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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