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정·청 회의에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고용 상황이 단기간에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데는 의견을 함께 했지만, 해법에서는 또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 TC 09015 "일자리 사업 추경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고, 내년 재정 기조를 확장 운영하겠습니다. TC 0929 무엇보다 민간과 시장에서 기업의 기를 살리고 우리 경제주체들이 적극적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운영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제 정책에 있어서도 그간 효과 되짚어보고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장관 협의 하에 개선, 또는 수정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하성 / 청와대 정책실장 : TC 1120-1146 현재 우리 경제 성장률은 잠재 성장률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의 혜택이 중산층 서민 자영업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모순된 구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지지 않는 모순된 상황도 계속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TC 1245-1302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감히 말씀드립니다.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빠른 시일 내에 정책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당과 청와대 정부가 한몸이 돼 혼신의 노력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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