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성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국을 떠나서 세계 곳곳에서 작은 대한민국으로 살아가는 또 하나의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재외동포들입니다. 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이 있는데요. 이곳의 한우성 이사장 모셔서 오늘 관련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제가 일단 수치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우리나라 재외동포의 수가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됩니까?
[인터뷰]
743만 명이라는 것이 우리 외교부의 통계입니다.
743만 명이면 과장되게 얘기하면 한 나라를 세울 정도로 상당히 많은데요. 주로 어느 지역이 많나요? 아무래도 미주 쪽이...
[인터뷰]
미국하고 중국이 각각 250만, 일본이 100만 이렇게 해서 600만이고요. 나머지는 약 전 세계 187개국에 산재해 살고 계십니다.
187개국에 743만. 정말 상당히 많은 분들인데 재외동포재단은 이분들한테 소속감이라든가 어떤 연대 의식을 줘야 할 것 같은데 재외동포재단이 이분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크게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저희는 외교부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세 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 재외동포들이 각자의 거주국에서 좀 더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되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을 갖도록 유지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그런 정체성을 갖고 잘 사는 우리 동포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으면 우리한테 도움이 안 되니까 전 세계 한민족의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겁니다.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말씀 중에 이산가족 상봉이 예정대로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는 금강산에서. 아마 영상을 촬영하고 있으니까요. 저 영상을 고성으로 가져오면 저희가 4시 반쯤, 5시쯤부터는 실질적으로 눈물의 상봉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물론 분단도 있고 아픈 역사도 있지만 이렇게 발전을 해 온 역사를 보면 그 시기시기에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컸지 않았겠습니까?
[인터뷰]
대단히 컸습니다. 우선 일제시대 강점의 극복 이런 때 있어서 우리 대한민국 수립을 비롯한 독립운동.
1919년 말씀하시는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리고 해방 이후 6.25전쟁의 극복도 그렇고. 특히 1960, 70, 80년대의산업화. 여기에는 동포들의 기여가 대단했고요. 그다음에 다가온 민주화에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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