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타자가 휘두른 방망이가 부러져 관중석으로 날아갔는데요.
날아온 방망이를 맨손으로 막아낸 아버지의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 중 부러진 방망이가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타자가 방망이를 휘둘러 공을 치자마자 부러진 건데요.
위험하게도 이 방망이는 관중석에 앉은 두 소년을 향했습니다.
그런데 두 소년의 아버지가 맨손으로 방망이를 쳐냅니다.
순식간에 날아온데다 부러진 면이 뾰족해서 자칫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용감한 아버지가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반사적으로 움직였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놀라운 장면이라며 아버지를 칭찬했는데요.
심지어 왼손에 맥주캔까지 들고 있었지만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만큼 침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트위터@Cu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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