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왕선택 / YTN 통일외교전" /> ■ 출연 : 왕선택 / YTN 통일외교전"/>
■ 진행 : 정찬배 앵커, 장민정 앵커
■ 출연 : 왕선택 / YTN 통일외교전문기자
UN총회에서 2차 북미회담 논의가 진전을 이루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북미관계가 이제 어떻게 흘러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다음 달 다시 평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협상이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상관이 없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밝혀 그 의미가 궁금합니다.
왕선택 YTN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분석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에 기자회견한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눈에 띄는 대목이 그동안 미국이 요구했던 북핵 시간표 문제에 대해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기자]
그 부분이 약간 좀 특이한 발언이긴 한데 사실 어제 폼페이오 장관이 유사한 말을 한 게 있습니다.
북한과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설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된다라는 말을 이미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말은 같은 내용이고요.
트럼프 대통령, 오늘 말이 시간게임에 빠지지 마라, 그게 내 생각이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한테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 시간게임에 빠지지 마라고 지시를 했고 사실 북한이 이미 핵 관련 시설을 부수고 있지 않느냐. 시간이 무슨 상관이 있다는 얘기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 앞에 기자의 질문이 시간 설정을 어떻게 북한하고 했느냐, 그렇게 질문하니까 그런 거 필요 없다, 이런 식의 대답이어서 전체적으로 뉘앙스는 긍정적입니다.
그럼 그 메시지가 미국 내부를 향한 메시지라고 볼 수가 있을까요?
[기자]
그러니까 미국 언론이나 전문가 집단에서는 북한을 믿을 수가 없으니까 시간표를 받아내고 그 시간표에 의해서 북한이 실천하는지를 봐야 된다, 이런 입장인데.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이미 북한하고 좋은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시간 설정에서 괜히 시간에 매어서 쫓기느니보다는 충분하게 최상의 최고로 좋은 그런 협상을 하겠다, 이런 취지로 오늘 발언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친서 얘기를 어제도 했습니다마는 최근에 두 번 받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한 번 받은 건 알려지고 있는데 또 한 통을 받았다는 건가요?
[기자]
그게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이게 확인은 안 된 건데 제 생각에는 리용호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2708121246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