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 주에는 겁없는 10대들이 차를 훔쳐 사고를 내는 범죄가 잦아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미국 매디슨의 교차로에서 검은색 차량이 신호를 위반합니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한 차량이 결국, 자주색 SUV를 들이받습니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특이한 건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 3명이 사고를 낸 차량에서 충돌과 동시에 뛰쳐나와 도망갔다는 점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셋은 모두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이들은 차를 훔쳐 과속 질주를 하다가 정지 신호를 위반하고 사고를 냈는데요.
경찰은 즉각 교차로 CCTV 영상을 공개하고 겁없는 10대들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올해에만 이 도시에서 246건이 넘는 차량 절도가 발생했다며 대부분 10대 청소년들이 범인인 데다 처벌은 약하고 재범률은 높아서 골칫거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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