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어르신들에게 장수 지팡이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장수 축하 카드가 전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 1,343명에게 통일신라 시대부터 장수를 기원하며 나라에서 선물해 온 지팡이인 '청려장'을 증정했습니다.
또 미국 대통령 부부와 영국 여왕이 100세 노인에게 생일 축하 카드를 발송하는 사례를 본떠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 카드가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100세 이상 인구는 모두 만8천5백5명이고, 이들을 대표해서 그동안 노인 복지의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1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습니다.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게 월 최대 25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며, 9개월간 월 30시간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월 27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승윤[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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