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받은 병원 수술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오늘(3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56살 박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부산시 동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간호사들이 대기하는 책상을 내리치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자신의 아버지가 받은 허리 수술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ie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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