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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폼페이오 면담 "2차 북미회담 조기 개최" / YTN

2018-10-08 20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 앵커
■ 출연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원


4차 방북을 마친 뒤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을 접견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비핵화와 상응조치 빅딜이 성사될지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함께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폼페이오 장관, 어제 당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서 3시간 30분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했습니다. 분위기가 어땠는지 먼저 영상을 보고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불편하시지는 않으셨습니까?

[마이크 폼페이오 / 美 국무장관]
모든 게 좋습니다. 다시 한번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양국 사이엔 좋은 앞날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조심스럽지만, 좋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좋습니다. 지금 일단 저희가 본 이 영상만을 통해서 본다면, 평가를 해 본다면 분위기가 상당히 화기애애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먼저 양 교수님 말씀해 주실까요?

[인터뷰]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을 떠나면서 곧장 SNS 여기에 트위터에 올린 글에 보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 또 그리고 한발짝 더 진전되는 대화였다 이렇게 평가했잖아요.

또 그리고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아주 이례적으로 직접 여장을 푼 백화원 영빈관에 가서 2시간 정도 면담을 하고 또 90분 동안 오찬을 했잖아요.

이것은 뭐냐 하면 지금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체류 시간이 6시간 같으면 3시간 30분을 김정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이 함께했다, 이것은 상당히 많은 대화를 했다, 이렇게 보여지고 그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아마 폼페이오장관은 평가처럼 상호 비핵화 방안이라든지 상호 우려사항이라든지 앞으로 진전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논의를 했고 특히 톱다운 방식이 이런 것이 담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조만간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무언가 획기적인 이러한 안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겠다시, 그런 의지도 담았던 내용들이 상당히 있다, 이렇게 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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