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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5.24조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발 5.24 조치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5.24조치 해제와 관련해 미국의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거라고 언급하면서 그 논란이 번지고 있는 양상인데요.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과 함께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으로 하나씩 질문을 드릴 텐데 나누기 전에 어제 국감에서 나온 얘기잖아요. 혹시 못 보신 분들 위해서 다시 한 번 그때 발언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지금 현 정부에서는 5.24조치를 해제할 용의를 가지고 있습니까?]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어제) : 네, 관계부처와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5·24 조치를 해제하는 것이 국회하고는 전혀 상의된 바가 없어요. 강 장관의 첫 발언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어제) : (5·24 조치는) 중요한 행정 명령인만큼 정부로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이고, 범정부 차원에서 이것을 지금 어떻게 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이런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주무 부처인 통일부에서도 이런 발언을 아직 안 했는데 함부로 이런 발언 해도 됩니까?]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어제) : 주무 부처로서는 주무 부처 주요 사안에 대해서 민원도 있고 해서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해에서...]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는 그런 답변을 국정감사에서 함부로 발언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을 하는 겁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어제) : 제 말이 너무 앞섰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국 사과하는 수순까지 밟게 됐는데 강경화 장관,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도 아마 진땀을 빼고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관계부처와 검토 중이다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이런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었다. 결국에 사과까지 이어졌는데 어제 이런 일련의 과정 어떻게 보셨어요?
[인터뷰]
강경화 장관님께서 국회 답변을 잘못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장관이 국회에서 말씀하시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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