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셋째 날인 오늘, 국회는 오전 10시부터 9개 상임위원회에서 검찰 개혁과 골목상권 문제 등 현안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떼쓰기로 '막장 국감'이 된다고 지적했고,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저격했다며 정부 여당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오늘 오전에도 당마다 대책 회의가 열렸죠?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기자]
오늘도 '네 탓 공방'이 계속됐는데, 연일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떼쓰기와 정치공세를 펴면서 막장 국감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어제 교육위원회에서 한국당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차관에게만 질의한 것은 국민을 대신한 감시자, 견제자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임명된 장관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대신한 감시자와 견제자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국정감사는 뒷전이고 막장 국감, 정쟁 국감만 일삼는 보수야당의 행태야말로 국민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틀 전 국회의 책무를 다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국감과 국민을 모독한 부적절한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허수아비 신임 장관을 앉혔고, 국감에서 왜곡된 자료와 실언을 쏟아냈다며, 정책을 아이들 장난처럼 여기는 태도는 그만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정감사 시작되는 첫날, 국회를 향해 '너나 잘하세요'라고 발끈하는 태도는 감사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도 아닐뿐더러, 신성한 국정감사를 모독하는 오만한 태도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역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라는 문 대통령의 이틀 전 발언을 꺼내며,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공직자부터 우선 면직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을 정조준했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문재인 정부 공직 7대 인사원칙을 밝힌 바 있습니다. 7대 인사원칙 중에는 음주운전 사항이 포함돼 있고요. 인사 원칙에 어긋나는 사람 있다면 이미 임명된 인사에 대해 임명 취소나 면직 처리를 해야 합니다.]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군요. 국감 사흘째, 오늘도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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