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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혜원·김수민 의원, 한복 차림으로 국정감사 나온 까닭 / YTN

2018-10-16 55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김광덕 /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오늘 한복을 입고 등장을 했다고 하고요.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유관순 한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는데... 지금 김수민 의원의 한복 입고 족두리까지 쓴 모습 지금 확인할 수 있는데요. 드레스코드입니까?

[인터뷰]
드레스코드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국감에 실제로 관련 질의를 하기 위해서 저걸 입고 온 것으로 제가 조금 전에 들어오기 전에 확인을 해 보니까.


어떤 질의를 하고자 저렇게 한복을 차려입었을까요?

[인터뷰]
그러니까 이게 김수민 의원 같은 경우는 저게 개량한복이라고 그래요. 개량한복인데 왜 논란이 되고 있냐면 최근 문화재청... 오늘이 문화재청 국감 아닙니까?

그런데 고궁에 들어갈 때 보면 한복을 입게 되면 무료 입장이 되거나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개량한복인 경우는 그걸 제한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을 최근에 방침을 제시했기 때문에 지금 개량한복과 한복의 경계선이 애매하거든요.


지금 사실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데 한복하고 그렇게 다르지 않은...

[인터뷰]
그래서 그걸 퓨전한복이라든가 개량한복도 또 나름의 장점도 있으니까 그걸 구별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느냐, 차별 받으면 안 된다, 개량한복이야. 오히려 그걸 또 발전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하면서 김수민 의원 같은 경우는 3만 원 주고서 빌려입고 왔다 이렇게 했고.

손혜원 의원도 그런 관련 질의를 하기 위해서 저런 한복을 입고 왔는데 요즘 국감의 특징 중 하나가 시청각적인 이런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여주기식 국감 아니냐, 이런 게 있는데.

오늘 이 정도는 단순히 보여주기식은 아니라 관련 질의화된 건이기 때문에 얼마 전에 처음에 국감 처음에 관심 불러일으킨 게 벵갈고양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건 퓨마도 아니고 퓨마 이야기를 하면서 동물학대 논란도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오늘의 한복 입고 온 것 정도는 충분히 봐줄만 한 보여주기식 국감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벵갈고양이하고 다르게 질의하고 연관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이 정도 보여주기는 국감의 활력을 위해서 괜찮다?

[인터뷰]
아니, 이거는 그냥 허용해 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잘한 거죠. 아주 잘한 건데 예상컨대 질문을 이렇게 할 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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