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두 시간 동안 면담했습니다.
청와대는 두 사람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튼튼한 한미 동맹에 바탕을 둔 한반도 비핵화·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상호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양국 공조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제(28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한한 비건 특별대표는, 앞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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