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된 사립유치원의 비위 건수가 국공립유치원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회계 부정 등으로 교육청 감사에 적발된 사례는 사립유치원이 6천254건, 국공립유치원은 65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사립유치원은 314억8천여만 원으로, 1억천여만 원인 국공립유치원보다 265배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유치원 비리의 재발을 막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감사를 지속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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