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장교가 공금을 횡령하고 부대가 사실상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소속 장교의 공금 횡령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센터는 또, 비행단의 대대 회계담당 김 모 중위가 지난 9월 조종사들에게 줘야 할 경비 3천만 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대는 횡령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여 뒤에야 수사에 나섰다며 김 중위는 여전히 보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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