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학부모 모임이 전국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석면철거 작업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국석면학부모네트워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 업체 부족을 이유로 안전성 평가를 거치지 않은 업체들이 석면 해체 공사를 낙찰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관리 없이 공사를 벌이면 이후에도 석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학생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 겨울방학에 석면제거 공사를 하는 전국의 학교는 지난 여름방학에 비해 300곳 늘어난 926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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