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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한국당 원내대표' 판세와 한국당의 보수빅텐트 가능성 / YTN

2018-12-05 243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전원책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으로 집결해 있던 보수와 우파 정치세력이 촛불과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분열했습니다.

대선과 총선을 통해 청와대에서도 여의도 제1당의 자리도 빼앗겼지만 최근 지지율이 오르는 상황에서 다시 통합해야 한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통합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혁신적인 통합인지 당내 지도부 선거를 계기로 계파 간 거래를 하는 것인지 평가가 갈립니다.

더정치, 오늘은 원내대표 선거전이 달아오른 자유한국당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얼마 전까지 한국당에서 조강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그리고 지금은 방송계로 복귀하신 전원책 변호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원책]
안녕하세요?


YTN 출연은 처음이신가요?

[전원책]
YTN 남대문에서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하고 그리고 상암동시대가 열렸죠. 제가 마지막 라디오에서는 마지막 방송 진행한 사람입니다. 우리 노 전무님도 복귀하신 것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권력을 계속 비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영을 떠나서. 그게 우리 노 전무님의 매력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 방송 쪽에 비중을 두시고 계세요. 방송과 현실정치, 어느 쪽이 쉽습니까?

[전원책]
둘 다 어렵죠. 처음에는 쉬워 보이기는 해도 둘 다 내공 없이 하면 무식하다는 욕 듣기 딱 알맞은 곳이니까 늘 백척간두에 서 있는 그런 일이잖아요. 방송도 그렇고 현실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정치인이 욕 듣는 이유가 내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우리 정치에 제일 없는 것이 내공, 유머. 내공과 유머만 좀 있으면 대표적으로 그런 정치가 영국 정치잖아요. 내공이 없으면 현실정치에 잘 뛰어들지 못하고 또 유머가 없는 정치인은 곧장 퇴출이 되죠.


혹시 방송 출연은 유머를 갈고 닦는 그런...

[전원책]
제가 아마 방송하면서 글쎄요. 제가 조금 약간 과장된 표현을 쓰면 곧장 날이잖아요. 날이라는 단어 때문에 제가 호되게 욕을 먹었습니다. 우리 문 대통령이 프랑스 마크롱 만나서 유엔 제재 완화하는데 도와달라, 이 말씀을 하니까 마크롱이 고개를 저었단 말이에요. 그 표현은 좀 난리났지 않느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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