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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정치] 박지원 의원의 훈수정치 / YTN

2018-12-05 16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정치 코너는 매주 수요일, 매일 있습니다마는 수요일에는 특별한 코너가 하나 더 이어집니다. 더정치에 하나 더. 더훈수정치입니다.

정치 9단, 예언자 박 등으로 불리고 있는 정치 고수, 저희 뉴스에서는 이분을 훈장님으로 모셨습니다.

여야와 정파의 입장과 셈법을 초월하고 여의도부터 청와대, 심지어 북한 주석궁까지도 두루두루 통하는 훈수를 기대합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박지원]
10년 만에 노종면 앵커가 복귀했으니까 시청률이 많이 올라서 꼭 도덕적 보상을 받도록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특종 하나 가져오셨을 텐데요.

[박지원]
제 말 자체가 괜찮습니다.


남북 문제부터 여쭤보겠습니다. G20 기간 동안에 미국 쪽에서 이번 북미 관계해소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움직임이 있었습니까, 특별한 움직임이?

[박지원]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G20은 완전히 중미 간에 무역 전쟁을 없애는 그러한 회담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처음에는 아베나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이 늦게 잡혔습니다. 그래서 20, 30분씩 한 거예요. 그런데 중국 외무성의 중견 간부가 워싱턴에 가서 비건을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G20 중미 정상회담 하기 전부터 모든 것은 실무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전까지 아이 러브 김정은 하다가 지금은 아이 러브 시진핑 이렇게 바뀐 겁니다. 그래서 이 강대국들의 무역전쟁이건 협상이건 잘 돼가지고 우리가 아주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래서 저는 김정은 위원장이 불을 보듯 중국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기 전에 빨리 기회를 포착해서 방남을 해라, 고위급 회담에 응해라 했는데 실기한 것 같습니다.


그래요? 중국의 외무성 간부와 비건의 회동은 특별히 구체적으로 어떤 현안이 있었습니까, 남북관계와 관련해서.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또 제가 그런 얘기를 했고 이미 미중 간의 무역전쟁은 타결되는 거고 지금 사실상 타결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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