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중국, 이란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세계 많은 곳에서 개인들이 그들의 신념에 따라 산다는 이유로 박해와 체포,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특별우려국에 지정된 10개국은 북한과 중국, 이란과 미얀마, 에리트레아, 파키스탄과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입니다.
북한은 지난 2001년 이후 줄곧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미 국무부는 1998년 미 의회가 제정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심각한 종교적 자유 침해를 가하거나 용인하는 나라를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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