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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우철희 앵커
■ 출연 : 최민희 / 전 민주당 의원, 이두아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야가 어렵사리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합의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검토하고 내년 1월에 관련 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최종 결론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정국 상황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최민희]
안녕하세요.
먼저 선거제도 개편 관련해서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국회 취재기자들이 금요일까지만 해도 과연 이게 합의가 되겠느냐, 좀 부정적인 경향들이 많았었는데 어제 전격적으로 합의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민희]
우선 손학규 대표께서 고령이시잖아요. 그리고 또 정의당 대표가 이정미 대표여서 고령의 정치인과 여성이 단식하는 데 대해서는 모든 당이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의의 폭이 사실은 포괄적인 거거든요. 그리고 합의안 마지막 항에 보면 원포인트 개헌까지 논의한다가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각 당의 의견을 약간 폭을 넓혀서 수렴하면서 어쨌든 저 합의안의 목표는 손학규 대표와 이정미 대표의 단식을 중단시켜야 된다는 절박함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선거구제 개편이라는 게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정말 만만치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일단 지금 두 야당 대표죠. 손학규 대표 그리고 이정미 대표의 단식을 중단하기 위한 어떤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평가를 하셨는데 지금 일단 합의문을 구체적으로 보면서 이두아 전 의원님과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화면 보여주시죠.
지금 1항에 보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사실 이 조항에 대해서 과연 이것을 연동형 비례제 합의로 볼 수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한 이견도 있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두아]
조금 전에 최 의원님께서 말씀 잘해 주셨는데 포괄적 합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처럼요. 그리고 지금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는 데 대해서 어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촉매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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