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시범 철수 대상 북한 GP는 완전히 파괴됐으며 군사 시설로 활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합동참모본부는 작전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국방부와 합참은 이번에 시범 철수한 북측의 GP가 감시초소로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 GP 내 모든 병력과 장비는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상시설인 전투시설과 병역막사, 유류고, 탄약고 등은 완전히 파괴한 후 흙으로 덮거나 건물 흔적을 제거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파괴된 북측 GP 5곳 주변 100~200m 떨어진 지점에서 GP와 지하갱도로 연결된 소규모 진지의 '총안구'가 한두 곳씩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미확인 지뢰지대 내 총안구여서 사용하지 않거나 시범철수 대상이 아닌 인접 GP의 총안구 또는 돌무지라고 설명했지만, 우리 측 검증반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지는 않아 완전 불능화에 대한 논란도 예상됩니다.
앞서 남북 군사 당국은 지난 12일 시범 철수하고 파괴하기로 합의한 22개 GP에 대해 상호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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