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내일 뉴스, 미리 간략히 짚어봅니다.
내일브리핑입니다.
■ 이해찬, 택시 업계 대표와 간담회
사회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카풀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내일 택시 단체 대표들과 만납니다.
이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택시 4개 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택시 업계의 요구 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또 사납금 폐지와 택시 월급제 도입 추진과 관련해서도 집중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남북 철도 공동조사 우리 측 열차 귀환
북한 지역에서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마친 우리 측 열차가 내일 귀환합니다.
공동조사에 쓰인 우리 열차 6량은 내일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조사한 이 열차는 북한 철로 총 2천 6백km 구간을 달렸습니다.
■ 유엔, 대북 인권 결의안 채택 시도
유엔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대북 인권 결의안 채택에 나섭니다.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발의와 채택은 올해로 14년째입니다.
다만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노력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추가돼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조성된 대화와 협상 기조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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