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떤 뉴스들이 주목받을까요 간략히 짚어보죠.
내일브리핑입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 발표
수도권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지역이 내일 발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내일 오전 11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 발표에서는 3기 신도시 입지와 함께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함께 발표됩니다.
■ '위험의 외주화' 방지 긴급 당정협의회
태안화력발전소 사망 사고로 위험의 외주화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협의회를 엽니다.
이해찬 대표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는 내일 회의에서는 발전소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외주화 개선 대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노조 와해' 강경훈 삼성 부사장 영장심사
삼성 에버랜드 노조와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노동조합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강 부사장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 대종빌딩 응급보강공사 내일 시작
붕괴 우려로 입주자 퇴거조치가 내려진 대종빌딩의 응급 보강공사가 내일 시작됩니다.
강남구청은 공사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건물주 측이 선정한 보강 공사 전문 업체에 의뢰해 내일 오전 중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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